오랜만에 보는 눈물

from ♥/* 2015. 7. 26. 17:37





 





 


 

찌잉..



유아 부르면서 울고

해바라기의 약속 부르면서도 울었구나



섬녀들이 서툴고 정직한 발음으로 한 자 한 자 부른 유아 되게 귀엽기도하고 뭉클하기도 하다



이거 연습한 거냐고 밝게 말하다가 (맞죠..?) 섬녀들 이벵보고 터지는 부분에서 나도 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우는 걸 본 게 대체 얼마만인지

좆망 때도 07년에나 봤던 거 같음



사진보니까 이벵 진짜 이쁘고 잘했더라......고마워 섬녀들ㅠㅠ

저 자리에 없었던 게 후회될만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바라기의 약속은 가사도 진짜 어쩜ㅠㅠ

가사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막 우는데 나도 너무 슬퍼



이제 겨우 32일 남았다

내일이면 딱 한달 남은 거네



하 심란.....

박람회에 모든 운을 걸어봐야겠음....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인데

앞으로 남은 날들이 벌써부터 힘들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행사가 박람회 팬미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니 씨좆한테 존나 화가 나네

씨댕 망할 씨좆....진짜 직전에 마지막으로 얼굴 제대로 볼 기회 좀 주지....존나 이것만 생각하면 하루종일 욕을해도 시원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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