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잉..
유아 부르면서 울고
해바라기의 약속 부르면서도 울었구나
섬녀들이 서툴고 정직한 발음으로 한 자 한 자 부른 유아 되게 귀엽기도하고 뭉클하기도 하다
이거 연습한 거냐고 밝게 말하다가 (맞죠..?) 섬녀들 이벵보고 터지는 부분에서 나도 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우는 걸 본 게 대체 얼마만인지
좆망 때도 07년에나 봤던 거 같음
사진보니까 이벵 진짜 이쁘고 잘했더라......고마워 섬녀들ㅠㅠ
저 자리에 없었던 게 후회될만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바라기의 약속은 가사도 진짜 어쩜ㅠㅠ
가사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막 우는데 나도 너무 슬퍼
이제 겨우 32일 남았다
내일이면 딱 한달 남은 거네
하 심란.....
박람회에 모든 운을 걸어봐야겠음....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인데
앞으로 남은 날들이 벌써부터 힘들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행사가 박람회 팬미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니 씨좆한테 존나 화가 나네
씨댕 망할 씨좆....진짜 직전에 마지막으로 얼굴 제대로 볼 기회 좀 주지....존나 이것만 생각하면 하루종일 욕을해도 시원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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