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좀 보고 오려고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곳을 최대한 추리고 추리고 추렸당
그래서 가기로 생각한 곳이
카페 로쏘랑 젤라또, 경리단길, 이화 벽화마을 ^.^
서울 살면서
이 곳들을 다 못가봤다니 ㄹㅔ알
빠수니로서 말이 앙댄다 ㄷㄷ
시골 내려가려니까 갑자기 아쉬워서 부랴부랴 ㅎㅎㅎ...
우선 출발은 벽화마을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로쏘는 해가 쨍쨍할 때 가보고 싶고..
경리단 길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젤라또는 자연히 맨 뒤로...
코스 A
벽화마을(혜화역) - 경리단길(녹사평역) - 로쏘(안국역) - 젤라또(압구정역)
코스 B
벽화마을(혜화역) - 로쏘(안국역) - 경리단길(녹사평역) - 젤라또(압구정역)
이 중에 택해야지..헿헤
우선 써놓은 것 중에 퓨어아레나랑 공수간이랑 가마마루이 등이 있는데
공수간은 진짜 가고싶지만 혼자 가기가 좀 그래..
기다리는 것도 귀찮고 혼자 다 먹을 자신도 없고..
북촌 한옥마을도 예쁘다면 함 가보고 싶은데
로쏘는 밤에 갈까 했는데..
밤에 가는 게 울 집이랑 젤 가까워서 그나마 편하기도 하고
근데 낮의 로쏘를 담아오고 싶당 ㅜㅜ
밤의 로쏘도 예쁘다면 고민 좀 해봐야 겠는데..
로쏘를 밤에 가면 젤 편하긴 한데..흠
근데 또 이게 로쏘는 가는 길이 복잡하다 들었는데
다른 곳들도 그러려나..흐흥..
그나저나 지금 오랜만에 m-flo 노래 듣는데 겁나 좋으당
빨리 가고 싶당 77ㅑ
근데 문제는 돈이 없죠 hㅏhㅏ..
대충 경비는 4만원으로 잡고..
이제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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