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투어 계획 중

from 다이어리 2013. 3. 9. 02:01


시골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좀 보고 오려고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곳을 최대한 추리고 추리고 추렸당



그래서 가기로 생각한 곳이

카페 로쏘랑 젤라또, 경리단길, 이화 벽화마을 ^.^




서울 살면서

이 곳들을 다 못가봤다니 ㄹㅔ알

빠수니로서 말이 앙댄다 ㄷㄷ


시골 내려가려니까 갑자기 아쉬워서 부랴부랴 ㅎㅎㅎ...



우선 출발은 벽화마을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로쏘는 해가 쨍쨍할 때 가보고 싶고..

경리단 길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젤라또는 자연히 맨 뒤로...



코스 A 

벽화마을(혜화역) - 경리단길(녹사평역) - 로쏘(안국역) - 젤라또(압구정역)

코스 B

벽화마을(혜화역) - 로쏘(안국역) - 경리단길(녹사평역) - 젤라또(압구정역)



이 중에 택해야지..헿헤




우선 써놓은 것 중에 퓨어아레나랑 공수간이랑 가마마루이 등이 있는데

공수간은 진짜 가고싶지만 혼자 가기가 좀 그래..

기다리는 것도 귀찮고 혼자 다 먹을 자신도 없고..


북촌 한옥마을도 예쁘다면 함 가보고 싶은데



로쏘는 밤에 갈까 했는데..

밤에 가는 게 울 집이랑 젤 가까워서 그나마 편하기도 하고

근데 낮의 로쏘를 담아오고 싶당 ㅜㅜ


밤의 로쏘도 예쁘다면 고민 좀 해봐야 겠는데..

로쏘를 밤에 가면 젤 편하긴 한데..흠





근데 또 이게 로쏘는 가는 길이 복잡하다 들었는데

다른 곳들도 그러려나..흐흥..



그나저나 지금 오랜만에 m-flo 노래 듣는데 겁나 좋으당



빨리 가고 싶당 77ㅑ

근데 문제는 돈이 없죠 hㅏhㅏ..


대충 경비는 4만원으로 잡고..

이제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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