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지금껏 김박김 빠순질 3년간 해오면서
근래 가장 열정적인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친구랑 갔는데
11시 쯤 삼육대 도착해서
화장실도 가고 사온 것들도 먹고
게이들 관음도 하고 뭐 그러면서 시간 보내다가
3시 초부터 몸풀길래 구경ㅎㅎ
내린머리 단쟈니는 참 귀여웠다
축구하다가 심하게 굴러서
진짜 깜짝놀랐어ㅠㅠ
엄청 아파보였는데 조심해여 ㅠㅠ
좀 아쉬웠던 건 끝나고 나서 바로 들어가서 흡
그렇게 일찍 들어갈 줄 몰랐어여
자리를 잘못 잡았는지 우리쪽에도 잘 안왔긔 뀨뀨
빠수니들은 나름 괜찮았는데
계속 지나다니는 거 짜증났고 신경쓰였고ㅋㅋㅋㅋㅋ무개념에 바닥에 주저 앉는 것도..
근데 진짜 다들 손에
카메라 혹은 산쥬를 들고 있어서 웃겼엌ㅋㅋㅋㅋ
한참 보다가 고개 돌리면 모두 무섭게 손에 하나씩 쥐고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친구도 카메라 가져가긴 했는데
넘 멀더라..그냥 사진 다 버림ㅠㅠ
뒤에 중학굔지 고등학굔지 있어서
학생들도 매달려서 보고ㅋㅋㅋ
끝나고 친구랑 카페 갔다가 귀가ㅋㅋㅋ
힘들어 디지겠당ㅋㅋㅋ
자칼 쇼케도 신청했는데 아쉽게도 아무것도 당첨 안됐어ㅠㅠ흑흑
여튼 축구 첨가보는데
삼육대는 가기만 하면 다 위너람서여?
준수 머리 진짜 넘 이뻐ㅋㅋㅋ부농한 머리
재밌었고ㅋㅋㅋㅋ
이런거 처음 가본 나에게는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한다ㅎ1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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