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니었는데

한 삼년쯤 같이 잠시 (아주 잠시) 다닌것ㅅ뿐인ㅋㅋ

 

이 아이는 입덕을 하고 나서

단기간에 굉장한 씹덕이 되었다

그리고 급 친해짐

 

 

 

 

그래서 ㄴㅏ도 아낌없이 얘 앞에서는

일코해제하고 씹덕거리는걸 보여주지

 

 

요새 밤마다 통화하고 문자하고ㅋㅋ

연애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깐 카페에서 만나서

친구가 빙수빙수딸기빙수ㅎㅎ를 사줘서

같이 얘기하고 좀 그랬는데

 

신나게 철도까고

빵년까고

입덕한지 얼마 되지도않앗슴ㅁ서ㅋㅋㅋ별걸 다 알고있네

 

자기 주위에 빵년들 한심하다ㅉㅉ

철도리 개갞기 어쩌고저쩌고

 

 

그리고 나는 얘가 질문할때마다 대답해주고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ㅋㅋㅋㅋ내ㅏ가 무슨 옛날얘기ㅣ해주는 할머니라도 된 듯ㅎㅎ

 

 

재밌다..현실에서 이런 얘기 하니까..흐흡..

맨날 랜선에서만 놀다가..

 

 

 

그러다 갑자기 짠내도 풍기고ㅋㅋ

 

 

 

난 오늘 선물로 인헤븐 씨디랑 인화사진 한 장 주곸ㅋㅋ

인헤븐 어차피 세장이니깐^_ㅜ한개쯤 줘도 뭐..ㅎ..

 

 

 

여튼 빠순 친구가 있으니

이렇게 재밌는거구나

 

항상 혼자였는데

2,3년간ㅋㅋ..ㅠㅠ

 

 

앞으로 콘서트도 항상 같이 가야지

 

준수 앨범도 같이 예약하고왔으니

23일날 또 같이 찾으러 갈거고ㅎ1ㅎ1

 

 

차라리 얘 주위 빵년 각성 하지 말고 걍 탈덕해랔

너 나랑 평생 다니자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