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박람회 즐긴 순서대로 써야징



난 둘째날 가고 막날도 갔는데 둘째 날은 끝나기 한시간 반 전?

정도에 들어가서 널널하게 잘 봤고 막날은 정말 헬..^^




글고 막날 나 다섯시에 일어나서 준ㅂㅣ하고 나감ㅋㅋㅋ여덟시 반 전에 맞추려고

근데 이른 시간이라 빠수니들 얼마 없을 줄 알았더니 진짜 줄....ㅋㅋㅋㅋ보자마자 입 떡 벌어짐



아니 근데 나 서울런데 왜때문에 다섯시 기상이요 요즘 알바 때메 맨날 글케 일어나는데 진짜 여파가 너무 커서

끝날 때까지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ㅠㅠㅠㅠ



친구가 여덟시반까지 가자해서 갔더니 이냔은 한시간 늦고ㅋㅋㅋ

근데 일찍 오길 잘하긴 한듯 박람회보고 하려니까 일정 빡빡



여튼 줄서서 티켓 받고 팬미 좌석 추첨하고 (난 2구역 15열ㅎㅅㅎ..)

코엑스몰에서 아침 급하게 먹고 (다소반?)

박람회 관람 고고씽 



한 열시 반부터?






입구에서 반겨주는 JYJ 두둥





오자마자 사진전을 보고!

근데 둘째날 저녁에 갔을 땐 널널해서 좋았는데 막날..ㅎㅋ...혼돈의 카오스..


줄이 두겹세겹..


나도 첨에 줄 서려 했는데ㅋㅋㅋ수호대가 줄 안 서도 된다고ㅋㅋㅋ

쓸데없이 예의바른 빠수니들...줄은 필수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친구는 걍 중간에 껴서 봄

두줄 뒤에서 보다가 갑자기 앞에 자리가 났더라ㅋㅋㅋㅋ


보면서 사진 좀 찍고ㅋㅋㅋㅋ


근데 워낙 앞으로 안 가는 게ㅋㅋㅋㅋㅋ

빠수니들이 역행을 하더라ㅋㅋㅋㅋㅋ딱 역행하던 무리와 마주친 적 있는데 당황잼ㅎ멍미





여튼 다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당






백싯 뮤비ㅋㅋㅋㅋ


빠수니들 포즈 중 공통된 포즈

양 손 엄지척하고 등 뒤로 백싯하듯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줄 한참 서서 기다려 찍었다...







그 옆도 백싯 뮤비 세트 옮겨놨고







드레스룸 들어가기 전 마지막엔 앨범 촬영 세트 좀 옮겨놓은 곳이 있었다

여기서도 기다려서 사진 찍음ㅇㅇ






많이도 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바로 옆엔 모니터가 하나 있었는데 앨범자켓 사진 보여줌ㅋㅋㅋㅋㅋ

그래서 찌겄다










없었다..

박유천 스캔본...



찍었다...그래서 모니터..



난다..짠내...



스캐너 사야하나..(한숨)



(스캔본 있다고 하네요 방금 봄 하지만 난 모니터 찍은 것도 만족한다ㅎㅅㅎ)






근데 진짜 개존예...


내가 앨범 받고 젤 취향이었던 사진

(그래서 스캔본 없어 더 슬펐던..)

진짜 개존예..


박유천이시여...







드레스룸 들어오고 둘러보는데ㅋㅋㅋㅋ

상해콘 재중 옷 보여서 반가웠음


수호대한테 죄송하지만 들어달라고 부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손이김재중..


정말 재질 ☆루..







얘네 (씨좆) 나름 열심히 데코했나봐요







걸려있어서 편하게 찍은 의상







JYJ 쇼핑몰..?


근데 빠수니들 옷 고르는 거 진짜 쇼핑몰인줄ㅋㅋㅋㅋㅋ




여기서 느낀 점.

김박김이 마르긴 했어도 남자는 남자구나

세명 옷 전부 빠수니들이 작다고해도 웬만하면 다 맞더라ㅋㅋㅋㅋ크고ㅋㅋㅋㅋㅋ당연하겠지만


글고 허리...

진짜..얇은데...정말 얇은데...


내 다리에 대보니 진짜 길더라..

여기서 설렘..흑흑..


내가 김박김보다 허리 더 굵을 거 같은데(오열)






옆엔 왕관ㅋㅋㅋㅋㅋ


화려화려


위에 껀 정말 작았음 저걸 머리에 어케 얹은겨







김박김과 사진찍긔





드레스룸에서 놀다 온 거니까

또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서 가방 검사를 받음ㅇㅇ


근데 내 가디건 꺼내고 펼쳐서 탁탁 털어보고 대충 쑤셔넣는데 기분 나빴음


바빠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짜증났음ㅇㅇ


나 내 물건에 손대는 거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인데요

잘 개서 넣어놨더니 구겨놓으면 옷 구겨진단 말야 ㅡㅡ



여튼..

둘째날은 씨-클 순이었고 막날은 클-씨순


둘째날 나때는 사람 없어서 클럽 민망했는데ㅋㅋㅋㅋ두줄 끝ㅋㅋㅋㅋㅋ

ㅃㅏ수니들 목석마냥 서서 영상 관람..


근데 막날 존잼이었음ㅋㅋㅋ호응쩔고 막 김박김이 손 귀에다 가져대면 소리지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보고 씨어터로 넘어감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기에 패스

정말 존귀씹귀ㅇㅇ


영상도 찍었는데 꾸진 컴이 인코딩을 못받아들임 흑..




글고 다 보고 북카페 감


북카페에 매거진 아주 많았음


난 집에 매거진이 전부 있으므로 굳이 보지 않음


아 둘째날 여기서 사진찍다 걸려서 다 지워짐...ㅅㅣ바....

그래서 사진은 걍 포기하고 등신대 좀 찌거따ㅠㅠ흑







동글뱅이 안경 긔엽긔!



어 근데 내려오니 사진은 이게 끝.....?



여튼 여기서 아이스크림 먹음ㅇㅇ



나 둘째날 다 먹고 가지고 나가려니까 갖고가면 안 된대ㅋㅋㅋㅋ

첨에 다 안 먹고 나가면 안 된대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깔끔하게 흡입했는데

이제 좀 나가려니까 가방에 넣으세요.


나니???왜죠..?



뭐 사진 찍으면 안 된단다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대로 들고 나가면 안 된대ㅋㅋㅋㅋㅋ

결국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나감 참 이상한 놈들이야


근데 막날엔 안그러더라 슈ㅣ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스사 찍고

(두 번 다 배경만ㅎㅎ)



스무디킹가서 좀 쉬다 바로 팬미잼






이날 세시간 걸렸나..진짜 힘들었음ㅋㅋㅋ



근데 지금까지 박람회 중 개인적으로는 젤 좋았던 거 같음 팬미까지 좋았음

박람회장이 세텍이 아니라 코엑스라는 점도 좋았음ㅋㅋㅋㅋ코엑스 사랑해...

밥먹기도 편하고 역시 코엑스가 난 조타



여튼 이날 반죽어서 집에 겨우 갔지...



글고 결론은 김박김 9일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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