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JYJ Membership Week Fan Meeting & Showcase 상세 후기

2014 JYJ 멤버십 위크 팬미팅 & 쇼케이스 후기

 

 

 

 

 

박람회 보고 힘들어서 좀 쉬다가 늦게 입장했음
원래 점심 먹을 계획이었는데 박람회 관람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빼버리고 스무디킹 가 있었다ㅠㅠ

 

하 진짜 겁!나!힘들었음
파김치가 돼서는 흐물흐물....

 

그렇게 팬미장소까지 기어올라갔는데 착석하고나서는 어디서 생긴 힘인지 다시 에너지만땅ㅋㅋㅋ

 

근데 자꾸 딜레이돼서 23분에 팬미 시작

나중에 알고보니 씨좆 또 삽질한듯 개병신새끼들

 

여튼 매번과 마찬가지로 화려하게 등장했고
김박김은 이번에도 멋졌다

오랜만에 정말정말 즐거웠고 빨리 콘서트 가고싶당. 끝.

 

 

 

 

 

 

 

 

 

 

 

 

 

 

 

 

 

 

 

 

 

 

 

 

 

 

 

 

 

 

 

 

 

 

 

 

은 아니고....좀 더 길게 쓰자면...(후 아직도 힘들다^^)

 

아 진짜 오늘 박유천 아름다웠다...
나 오늘 죽어도 좋으리...는 무슨 아름다운 박유천 오래오래 봐야지

 

회색 니트 입었는데 어깨선이 레알이었음

 

박유천 어깨는 항상 레알이지만 어제는 진짜 레알이었음.
아 정말 몸이 아름답다는 건 이런 말이구나 싶더라....하....

 

그리고 머리 깠는데 이뻤고 박유천 동글뱅이안경 겁나 잘어울리는듯 그거 끼면 너무 귀엽고 멋있어ㅠㅠ엉엉
그 일본팬미날 사진 보고 팬들이 살 좀 찐 거 같다 하던데 아니?놉! 존나! 아니야!

말랐어 진짜ㅠㅠ엉엉

아니 진짜 얼굴이 얼마나 작으면
얼굴 가로길이랑 목길이랑 똑같아서 얼굴이랑 목이랑 ㅣㅣ 자임(원래 옛날에 자주 그랬지만 이번엔 걍 레알임)

진짜 조오오온나 작은데 어깨는 겁나 넓고
목젖은 진짜 꿀렁거려가지고 섹시해서 돌아가시는줄알았네

 

얼굴은 또 진짜 하얗더라 망원경이랑 전광판 돌아가며 봤는데 전광판은 원래 좀 까맣게 나오는 편이고ㅇㅇ
망원경으로 볼 때 눈부셨음 웬 낫닝겐이;;

 

 

 

어 음 내용적인 얘기를 하자면
오늘 엠씨는 못보던 분이셨는데 나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음 그렇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뭐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 집들이를 겪었기때문에 눈이 낮아졌나ㅎ )
빠수니들은 대체로 별로였나보더라 흠
키스관련 질문 이성관련 질문 존나 싫긴한데 김박김 대답이 워낙 좋아서 그런가 봄 끝까지 물고늘어지지도않고 해서ㅋㅋㅋㅋ난 걍 그랬음
아무래도 내 기대치가 바닥을 때렸나보다 집들이 때 질문들이 워낙 역대급 병신이었거등요^^후후
(BOOM...그립다...왜그랬어 왜....)

 

여튼간에.
최근 작품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고 그때 해무 얘기에 베드씬 이야기가 나왔는데ㅋㅋㅋㅋ
난감해하는 모습이 진짜 개씹귀였음 근데 정말 그런 장면 아냐..ㅎ내가 봤어 걍 슬픈씬데스요...
여튼간에 프로다운 모습 멋있었고 귀여웠음 진짜 막 놀려주고싶은 박유천이였달까ㅠㅠ엉엉

김박김 다 그 순간엔 몰입해서 사랑에 빠지지만 컷소리가 나면 (뮤지컬은 막이 끝나고) 바로 빠져나온다고ㅋㅋㅋㅋ

 

 

박유천이 이번에 해무 찍으면서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진 거 같은데
자기는 영화가 하고싶긴 하지만 너무 영화만하면 팬분들이 안좋아하실거같다고 소심..하게 말하는데 또 개씹귀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그상황에 김박김이라면 어떻게 카톡을 보낼까 뭐 이런 이상한 코너가 있었음

 

상황 설정 자체가 말이 안 됨.

 

가정1.
설명을 하자면ㅋㅋㅋ
나에겐 여자친구가 있고 나는 내 여친을 정말 사랑한다. 우리는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친이 내 친구들과 너무 친하게 지낸다. 심지어 통화도 하고 밥도 먹여주는 사이
(여기서ㅋㅋㅋㅋ아니 뭐 친해게 지내는 경우는 있겠ㅈㅣ 과하게ㅋㅋㅋ근데 무슨 밥을 먹여줘 참낰ㅋㅋㅋㅋ어이없어섴ㅋㅋㅋㅋ설정이 뭐이럼?ㅋㅋㅋㅋ)

참다참다 여자친구한테 말을 해보려한다. 나라면 뭐 어떻게 보내겠나 이런 거였음ㅋㅋㅋㅋ

근데 박유천 진짜 표정ㅋㅋㅋㅋ
정말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ㅋㅋㅋㅋ

정말 이런 여성분들이 있냐고 반문ㅋㅋㅋㅋ(여기서 '여성'이라고 했음 어휘선택 괜히 설렜음ㅋㅋㅋㅋ)

그리고 답에서 진짜 설렘사 할 뻔 함;;;와나;;

이건좀아닌것같다. 조심하자 (그건인지 이건인지 헷갈리는데 여튼 이렇게 토씨안빼고 딱 이랬음.)

이렇게 보냈는데 진짜 보는 순간 하...

 

멋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주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써놓고도 계속 이해 안 간단 표정ㅋㅋㅋㅋㅋㅋㅋ
재중이랑 준수가 바로 이거 유천이 카톡이라고ㅋㅋㅋㅋ(이름 전부 JYJ로 나옴ㅋㅋㅋㅋ)

 

준수랑 재중이가 유천이는 정말 보수적이고, 또 그만큼 굉장히 잘한다고 했음.

여기서 2차설렘ㅠㅠㅠ으윽ㅠㅠㅠㅠ나주거ㅠㅠㅠㅠ

(그렇다고 빠수니들..ㅎ무서웠ㄷㅏ고그러고..역시 단호박 이러고..ㅋ뭔가 애매하게 기분나쁜 그런 거 좀 있던데 그런 느낌 아니었어..
상황이 병신같잖아 그냥 존나 멋있는 답이었는데 크크..ㅋ)

 

 

 

쪼리얘기도ㅋㅋㅋㅋ
보통 집 현관에는 거의 운동화 이렇게 꺼내져있지않냐.
우리 집엔 운동화는 다 안에 들어가있고 쪼리만 나와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쪼리덕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곡 서른에 대한 설명도 좋았음
어릴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서른이 되고 싶고 그런 게 있지 않았나. 근데 또 막상 서른이 되면 뭐..라했지 여튼
일상적인 것을 담고 싶어서 그런 곡을 만들었다. 청소를 하며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청소테마곡을 만든 건 아닌데 이해력 달리는 빠수니들이 좀 보였다...ㅋ)
이렇ㄱㅔ 말했는데 역시 박유천다웠다
내 기억력 진짜ㅎ나년ㅎ

 

 

가장 엉뚱한 사람으로 재중이 뽑으면서 '큰 김'적은 것도 귀여웠음ㅋㅋㅋㅋ꺅
(저 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체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 말하는데
준수는 엉덩이 재중이는 입술 유천이는 눈

 

준수 엉덩이는 어릴 때는 그냥 오리궁딩이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제 엉덩이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뭐 이런식으로 대답함ㅋㅋㅋㅋ(재중이랑 유천이 엉덩이칭찬ㅋㅋㅋㅋ)
재중이 입술은 진짜 이쁘지..탱탱하고ㅋㅋㅋㅋㅋㅋㅋ

 

유천이는 어깨 할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박유천 때 빠수니들 다 어깨!!!1어깨!!!!이랬음ㅋㅋㅋㅋㅋ

 

난 내심 속눈썹도 기대했다
왜냐면 좆망 시절 때 가장 자신있는 부위 하면 항상 속눈썹이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눈 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사람의 눈은 진실, 거짓, 감정 등을 보여줄 수 있어 가장 진실된 거 같다 뭐 그래서 내 눈이 그랬으면 좋겠다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에 대한 답.)

말도 참 이쁘게 잘해 근데 대충 이런 소리였단 뜻이고..정확히 기억을 못하겠어 멍충지송ㅠㅠ

 

근데 오늘 진짜 어깨 개쩔었는데...하...어깨에 대한 얘기 나올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박김 최근작 캐릭터와 자기 자신의 공통점 말하는 시간이 있었음
박유천은 동식이랑 닮은 점..고민하다 동식이의 순수하고 순박한 점이 닮은 거 같다고 함
드립치는 투였음 그니까 장난식으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빠수니들 에이~이러고 뭐 여튼 그랬는데
재중이랑 준수가 진지하게 동감했음ㅋㅋㅋㅋㅋㅋ

유천이도 장난으로 한 거 같은데 진지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가ㅋㅋㅋㅋ솔직히 예전이었으면 반박했을텐데 요즘은 정말 그렇다.
원래 사람은 나이 들수록 때가 묻지 않냐. 근데 유천이는 그게 오히려 벗겨지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뭐 원래 많았다는 얘기는 아닌데, 진짜 그렇다.라고ㅎㅎㅎㅎ
재중이도 옆에서 동감함 진짜 그렇다고.
제일 순수하고 그런 거 같다고 요즘.

 

정말로 그렇ㄷ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그런 박유천을 알고싶다ㅠㅠㅠㅠ

 

순수하고 순박한 박유천.....내가 마니 조와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짐 흑흑

 

 

 

박유천 진짜..말 잘하고
항상 잘했는데 오늘 진짜ㅋㅋㅋ말 정리도 잘하고 상황도 잘 정리하는듯ㅋㅋㅋㅋ
내 친구도 진짜 골똘히생각해서 말한다고 밀끼는ㅋㅋㅋㅋㅋ

 

그리고 되게 엉뚱해서 귀여웠던 게 아까 그 가상의 상황 가정하고 하는 카톡ㅋㅋㅋㅋ

거기서 또 다른 이상한 가정이 있었는데 그때 그니까 이렇다는거죠?그게 이런 상황?뭐 이런 식으로 질문함ㅋㅋㅋㅋ
가정일 뿐인데 마치 진짜 누군가 겪는 상황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어 진짜 이입하는 게ㅋㅋㅋㅋㅋ
물론 그 상황도 말이 안 된다고 이해 못하는 느낌이었지만ㅋㅋㅋㅋㅋ표정 갸우뚱 존귀

 

 

 

아 글고 시작 전에 존나 인터미션있다고 홍보했자나 시발^^
스크린에서 계속 보여줬자나^^

김박김 들어가고 엠ㅆㅣ 혼자 개인기하고있을 때 화장실 존나 뛰어가서 줄서고있었는데
갑자기 노래들리길래 인터미션이라고 걍 암거나 틀어줬나?했는데 아녔어ㅋㅋㅋㅋ
시발 이미 줄 선 거 볼일 보고 제자리로 뛰어감
아 존나 수호대 화장실 들어오더니 인터미션 사라졌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미리 고지해주던가 빡침

그래서 그때 노래나오면서 잔망스러운 영상 나왔는데 제대로 못봄ㅅㅂ 씨좆은 어서 유툽에 그 영상을 풀거라

 

 

 

여튼 2부는 휴식없이 바로 쇼케였음

 

SOSO 부르고 BABOBOY 부르고 BE THE ONE 부르고 BACK SEAT 부르고 들어감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불 켜질 때 당황했음
비더원은 대체 왜 불렀는지 몰겠는데 여튼 오랜만에 보니 반갑긴 했지만 진짜 왜죠 다른 곡 해주짘ㅋㅋ

 

나 솔직히 바보보이는 그저그랬는데 어제 듣고 생각을 고쳐먹음

 

김박김 라이브굿이고 노래도 진짜 신나고ㅋㅋㅋㅋㅋ춤이 쩔었어
춤 진짜 흥겹고 신나 막 나도 일어나서 야광봉 흔들면서 춤추고 놀았는데 레알 흥났음~ㅎ
손털기 안무도 좋고 아 진짜 이건 직접 봐야해!!!

 

백싯도 존좋! 개신남! 안전벨트 좋은 거여따!
의자 이용해서 하는 안무도 신박하고 좋았음
핸들 돌리는 안무도ㅋㅋㅋㅋㅋㅋ나름 귀엽고 신남

 

나 춤추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춤이 절로 났다 쇼케 내내ㅋㅋㅋㅋㅋ(그렇다고 남한테 피해 안줬음 나 춤 존나 못추고 그건 사실 뒤에서 누군가 본다면 춤이 아니라 몸 긁는 정도로만 보였을듯;)

 

여튼 진짜 좋아서 소름돋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콘서트 가고싶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탠딩 레알 신날듯ㅋㅋㅋㅋㅋㅋ후후 그날 스탠딩뛰고 나는 그냥 듀ㅣ지겠지!

 

 

 

여튼. 김박김 ㄷㅏ 진짜 좋았고 정말정말 즐거웠음
원래 빠순행사 끝나면 항상 즐겁긴해도 끝나고 나와서까지 행복한 감정이 이어진건 오랜만이었던 거 같음
진짜 즐겁고 행복했음 내 몸이 피로를 못이기고 죽어갔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여튼 정말 좋았고 좋았다ㅋㅋㅋㅋ

 

 

어제 일찍 자서 못했으니 이따 마저 보정 좀 하고 박람회 후기도 올려야징!

 

 

 

아 근데 진짜 기네....ㅎㅎㅎ후후

 

 

 

 

 

 

 

아 글고...캠 진짜 없더라ㅎㅎ언론사 영상빼고...근데 이것도 얼마되지도않고..내가 캠을 들어야하나..뭐 내가 들면 붙잡혀나가겠지만...

유천이 춤추는 거 진짜 섹시하고 좋았는데 다시 못 본다는 게 아쉽다 빨리 콘서트날이나 됐으면ㅎㅎ..쩝

 

 

+ 그리고 또!

호모년들 진짜 존나 싫어 시발ㅋㅋㅋ그냥 드립친 건데 뭘 노림수라고 지랄이야 진짜

오늘 새벽내내 호모빠들 정모하는꼴 보느라 토나오는줄. 글고 유천이 말 좀 왜곡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