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여 왕세자님..

from 다이어리 2012. 5. 25. 01:25
지금까지 옥세자중에 마지막화가 제일 마음에 든다..






뭔가 벅차올라 설ㄹㅔ고 눈물나고
아 증말 기분이 이상하눼ㅜㅜㅜㅜㅠㅠㅠㅠ




근데 정신 차리고보니까
제일 불쌍한건 이각이잖아?


박하는 이각과는 헤어졌지만
용태용과 만났고..

용태용이 만약 전생의 기억을 갖게된거라해도
300년전으로 돌아간 이각은 
이제 세자빈도없고 부용도 없고 박하도 없고..
박하와의 추억을 간직한채 죽을때까지 살아야하는거잖아..ㅠㅠ

박하는 용태용과 만났는데..





그래도 전에 이각의 기억을 가진 용태용이
박하와 다시 사랑에 빠진다고 상플했을때
진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되니까 좀 괜찮기도하고..




아 그래도 이각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슬퍼..ㅠㅠ








그래도..오늘 진짜 너무 좋았다..

보니까 오늘방송분도 오늘 찍었더만..ㅠㅠ

OST깔리는게 좀 이상하긴했는데
그래도 편집도 대체적으로 마음에들었고
어젠 솔직히 많이 별루였는데
오늘은 정말ㅠㅠㅠㅠㅠㅠ



최고다 최고 진짜



마지막ㅇㅔ..엔딩씬도 넘 좋았어




눈물이 나는데 막 슬퍼서만 나는건 아니고 뭐라해야하긔..ㅠㅠ

진짜 작가님 급찬양모드로 가고싶다ㅠㅠㅠㅠ





아무튼 미르끼 너무 수고많았고
찍는동안 고생 너무 많았어서 빠수니주제에 눈물이 난다ㅠㅠㅠㅠㅠ





옥세자 재밌었어요 끄엉끄엉

옥세자 안녕..


그래도 가지마여 왕세쟈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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