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이 모든 개싸움의 주동자.
옛날 옛적, 어느 먼 마을에 다섯명의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분위기네요. 세상에 언제적 이야기를 다시 끄집어 내야 하는건가...
하지만 요즘 동방신기 사태를 지켜보며 뼈저리게 깨닳은 것은 팬들이 너무나도 무지하다는 사실.
그리고 그 무지에는 "아는 사람들의 방관" "알아야 할 사람들의 회피" "알지 못한 사람들의 세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는 모르는게 약이었지만, 앞으론 모르는게 죄가 될 듯.
그러니 다들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는 좀 파악하며 팬질합시다.
일단 화장품사업에 대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뒷집 순이도 아는 이야기지만 멤버들 화장품사업은 부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업크기도 뭐, 당시에 직접 관련 사진 한장이라도 본적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동네에서 아줌마들 모여
총판 여는 수준의 크기밖에 안되던 규모로 시작했습니다. 세멤버의 지분이 60몇프로나 된다며 호텔들이
열심히 떠들어댔지만 투자액이 1억이었으니 60프로 넘으나 90프로가 넘으나 문제 될 것도 없습니다.
아니 연예인은 부업에 투자할때 한계액 설정이라도 되어 있나보죠?ㅋㅋㅋㅋ
왜 세멤버만 사업을 했느냐... 차라리 다섯이 다 같이 하지.. 하던 사람도 당시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이건 "앞으로 잘 될것같다" 싶은 신생회사에 자기들 돈 투자해서, 투자지분 높으니만큼 대표이사(ㅋㅋ)
자리 하나씩 받고, 부모님들이나 누나들이 작은 사무실(오프라인 판매처 형식의) 열어서
이따금씩 직접 찾아오는 팬들이랑 수다도 떨고 멤버들 어릴때 이야기도 하고 뭐 그 정도였어요.
호텔년들 그놈의 대표이사 대표이사 드립을 하던데 아니 그냥 허울뿐인 대표이사직 좀 받으면 어때서..
분기별로 투자액과 판매액 관련해서 보고나 받고 그러는게 다지, 동방신기활동 지장입어가며 사무실에
출근해대길했나..... 직책하나에 참 과하게 물고 늘어진 호텔들 어이가 없었을 따름.
애초에 준수네가 이 사업을 시작할 때 다섯멤버 부모님들 모두에게 같이 해보는 건 어떻냐 언질도 했었고,
윤호 창민 부모님들은 하시던 개인사업이나 직업이 있으시던분들이니 하지 않겠다 하셨을 뿐.
유천이 어머님이나 재중이 누님분들은 마침 적절하고 괜찮은 제의여서 함께 하기로 했던겁니다.
그런데 그 후로 화장품 사업이 SM생각보다 잘 된건지 어떤건지 (전 당시 화장품에 관심이 없어서ㅎㅎㅎ)
SM이 이걸 자기들이 흡수하는게 어떻냐는 소리를 멤버들 측에 했습니다. 이건 소송 이후에 기사로도 떴었어요.
그러면서 아마 우리가 명명백백 알수는 없어도 잡음이 없진 않았을 겁니다. 세멤버 측에선 단순한 개인투자를
왜 잘되니 에셈에 갖다 바쳐야 하는지 납득할 수 없었을거고. 투자란 "위험부담"을 안고 하는거 아닌가요?
막말로 그 화장품사업이 잘 안되고 망했을 수도 있잖아요? 에셈은 "망하면 냅두고 잘되면 우리가 먹어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업을 허락했었나보죠? 아니 그보다... 왜 부업을 "허락"까지 맡아야하는지 참 독재 돋네요.
여튼 세멤버 측에선 당연히 그거 거부했을거고, 에셈은 그뒤로 자잘한 꼬투리 잡아서 가게 이름도 바꾸게하고
점차 "동방신기"이름을 화장품 사업에 써먹는다는 식으로 루머를 뿌리며 압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멀쩡한 화장품 회사를 무슨 불법기업으로 매도하며 주식이야기까지 플러스했던 멤버들 부모님도 포함.
(그리고 그 역할을 윤호팬들이 고스란히 떠맡아서 화장품 루머를 뿌렸죠 6월 23일 포에버 지령과 함께)
근데요 그 당시에도 팬이었던 사람이라면 다 알겁니다. 언제 얘들이 동방신기 네임벨류를 써먹었나요???
지금 둘이서 동방신기 이름, 카시오페아 이름 독점하겠다는 태도.
그게 진짜 네임벨류 써먹는 짓이고 ㅡㅡ
팬사이트에서 "우리 화장품 딴거 쓰면 안되고 동방신기가 하는거니까 이것만 써요!!" 하며 강압을 했나 뭘했나..
팬들 한번씩 화장품도 사고 멤버들 부모님들도 만나고 할겸 둘셋 짝지어서 "놀다오는" 수준이었지ㅋㅋㅋㅋㅋ
피자집 찾아가서 정모하고 아이스크림가게 치킨집 놀러가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거랑 대체 뭐가 다른가요.
피자집에 준수사진 수십장 붙어있는건 괜찮은데, 화장품가게에 사진 걸린건 초상권 침해다???????????
이 시대에 연예인들 고깃집이든 쇼핑몰이든 자기 부업하지
안하는 사람들이 얼마나됩니까? 그거 다 죄예요?
다 자기들 유명세를 바탕으로 해서 부업하는거지, "여기 연예인 누가 하는 가게래. 가서 먹어보자" 이거잖아요??
그리고.. 자기 본업 제쳐두고 돈맛에 빠져서 동방신기를 버렸다고?? 언제 동방신기로서 본업 제쳐뒀습니까.
"저러다 죽는거 아니냐" 싶은 스케쥴 다 뛰면서도
단 한번도 스케쥴 파토내거나 한 적 없는 독한 애들입니다.
"돈때문에 화장품사업했다" 하던데 아니 그럼ㅋㅋㅋㅋ 돈 벌려고 사업했지 자선행사 하려고 합니까ㅋㅋㅋ
호텔들 논리는 진짜 보면 볼수록 웃긴게 아무것도 아닌일을 아주 죽을 죄로 몰아가요.
숨을 쉬면 숨을 쉰다고 까고, 밥을 먹으면 밥을 먹는다고 깔 년들이 호텔. 호텔. 호텔!!!
아.. 아직도 호텔녀의 어원을 모르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씁니다.
호=호적파인갤 (디씨 맨땅갤)
원래 동방신기갤과 연관 갤러리였으나 악질개인팬들이 너무 많아져서 서로의 연관갤 관계를 없앴습니다.
그걸 "호적파였다" 고 표현한데서 유래. 유사어는 호파갤, 호두파이갤
텔=텔존동방갤
녀=요놈의 기집애들ㅡㅡ
그런데 이제는 호텔녀가 꼭 맨땅갤과 텔존동갤에서만 활동하는게 아닌지라ㅋㅋㅋ
걍 '그런류'의 팬들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와제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보는ㅋㅋㅋ)
팬덤을 설득하긴 이제 무리라고 봤는지 멀쩡히 잘 사는 일반인들 사이트를 공략하느라 요즘 애쓰고 있지용...
날뛰긴 더럽게 날뛰고 목소리도 커서 이제 뭐 모르는 사람들조차 세멤버 욕 엄청하며 화장품드립하는애들보면
"아... 이 애들 제와제 안티구나" 알 지경이되었으니;; 냄새 좀 풍기지 말자... 팬덤안에서 자신이 없으니
일반인들 끌어다가 머릿수 채울건가본데 그게 전투력에 도움이나 되냐? 음반 사줄 구매력으로 연결은 됨?
호텔얘기듣고 제와제 까다가 더 깔거 없나 검색하면서 안티 때려치고 팬되는 사람들도 있던뎈ㅋㅋㅋㅋㅋ
그런건 또 너네 덕인것 같아서 이거 참 고마워 할수도 없고 미묘하다^0^
SM과의 계약에 관해서
계약의 불공정성에 대해서는 그간 저도 입이 부르트게 말했고, 공정위의 인정도 있었고하니 접어둡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 따질것은 이 계약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수정되어 왔느냐 하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심리가 여러차례 있었는데 그 후 팬들이 퍼나른 후기들을 보면 대충은 아실겁니다.
10년이던게 데뷔무대 싱글앨범 준비 다 끝내고 발매하기 바로 직전에 13년으로 늘어나고ㅋㅋㅋㅋㅋ
아 진짜 계약기간을 3년이나 늘리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그걸 앨범내기 직전에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암묵적 협박과 강요 아니면 뭔가요. 그 상황에 13년은 못하겠다고 어떻게 반박하나요????????
여튼 계약기간 이야기 하면 윤호 얘기 또 안할 수가 없는데 몇몇 팬들이 헷갈려 하시는게
13년 기간이 로테이션때 늘어난건가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다시 정확히 짚어보자면,
데뷔 결정 후 (허나 데뷔전) 네멤버는 10년으로 계약을 했고, 윤호만 윤호 아버님이 계약이 너무 길다하셔서
7년으로 계약했습니다. 이후 윤호를 동방신기에서 빼겠다고 결정났을 때, 준수 재중이가 가장 큰 반발을 해서
그대로 팀이 유지가 되었고. 그 이후 위에서 말한대로 허그앨범 발매를 코앞에 두고 모두 13년으로 연장계약.
그리고 로테이션은 그 후의 일입니다. 로테이션 이야기 나오고 이번에도 윤호 교체로 SM측이 방향을 잡자
윤호 살리겠다고 다섯멤버 부모님이 다들 모여서 그 유명한 "결의서" 작성한겁니다.
이미 13년으로 계약했었으니까 그거 지켜달라고. 한명이라도 빠지면 동방신기 아니라고. 그게 그 결의서입니다.
솔직히 뇌랍시고 달린게 있는 팬들은 절대 그 부모님들 결의서 가지고 "니네가 동의한 계약이니 지켜야지" 하며
불공정하든 여쩌든 계약은 계약이라며 밀어붙이지 못할겁니다. 특히 정윤호 팬들은 더더욱 그러면 안되지.
결의서를 누구 때문에 쓴 줄 알면서도 저런 소리 내뱉는 놈들은 진정 얼굴에 철판이 만겹은 깔린 놈들이죠.
더욱이 로테이션 당시에(물론 전 06년부터 팬질해서 이것도 다 나중에 찾아다니며 알게 된 이야기지만)
윤호아버님께서 팬사이트들 직접 일일이 다 가입하셔서
팬들에게 이렇게해달라 저렇게해달라 하셨잖습니까?
격분한 팬들이 에셈불매운동에 에셈과 계약된 광고들에 대해도 불매하는 등 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 때에
윤호 아버님이 "이건 멤버들에게도 안좋다." 며 에셈비위는 거스르지 않을 정도로만 해달라고 방향잡으신거,
그러면서도 윤호 로테이션되는건 막아달라고 팬들에게 직접 수차례 이야기하신거 증거로도 다 남아있을뿐더러
팬들기억에도 남아있잖아요. 아니라고 해보세요. 그 사단이 난 이후에 로테이션 이야기 결국 취소 되고나서
윤호가 확성기들고 정말 아무일 없었다는 얼굴로, 에셈사무실 앞에서 로테이션 반대 시위하는 팬들을 향해서
"그거 다 루머예요" 해대는걸 보고 속된말로 "빡"이 쳐서 윤호홈 폐쇄한 마스터도 있는 마당에.
(로테이션 멤버를 왜 영웅재중으로 알고 있는 팬들이 많은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233767&page=3&recommend=1&recommend=1&bbs=
이게 증거가 안되면 이카동 공지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계약기간이 13년이 되었든 15년이 되었든 사실상 멤버들은 열심히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었습니다.
그놈의 지긋지긋한 "의리" 지켜가며 저러다 정말 큰 탈 나겠다 싶은 해외스케쥴들 다 감당하며 살았어요.
안그래도 갑과 을의 관계에서 무조건 의무만 지켜야하고 권리 행사조차 하지 못하는 을로 살며 빡치는데
이젠 부업까지 고나리해대니 멤버들은 인간적 서운함과 배신감이 하늘을 찌를듯했을거고 에셈과의 미래에
과연 자기들의 진짜 미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겁니다.
능력없는 자야 뭐 에셈에 몇십년 계약되어 있으면 "평생직장"이라 여기고 감사히 시키는대로 하겠지만
에셈을 나오는게 법적으로 가능하고, 또 나와서 자기들 음악을 지속해나갈 "능력"이 있는 자들이
왜 참아야합니까? "계약은 계약이니 지켜야한다" (윤호 아버님) "악법도 법이다" (창민 아버님) 하셨죠.
어른들 말씀에 코웃음 좀 칩니다.
특히 윤호 아버님은 법대 나오신거 그렇게나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면서 (윤호가 지겹게 자랑하기도했고)
어쩜 이런 기본의 기본도 안되는 소리를 논리랍시도 내세우십니까... 법대생으로서 쪽팔려 죽겠어여T0Tㅋㅋㅋ
의견갈림에 대해
전 동방신기 버리고 에셈 나갔다는 말이 세상에서 가장 짜증이 납니다. 동방신기=SM입니까????
아마 지금까지의 상황 본 분들이라면 이 세놈이 얼마나 "동방신기" 이름에 자부심 느끼는 애들인지 알겁니다.
그리고 그런 애들이, 세명으로서는 온전한 동방신기가 될 수 없다며 단순한 이름첫자 따서 JYJ로 지은 걸
"동방신기 포기하고 나간거라 새그룹명 지은거야"라고 매도하던 인간들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포기하긴 뭘 포기해. 그럼 그 상황에, 지금 윤호 창민이처럼 "동방신기 5집" 드립이라도 쳤어야하나요?
진정으로 (구)동방신기 포기한건 두 멤버입니다.
주문 활동할 때 윤호랑 재중이 바람 쌩쌩불던 짧은 기간. 솔직히 팬들이면 다 기억할겁니다.
전 그냥 당시 말도 탈도 많던 85클럽 때문에 친구 둘이 또 싸웠나...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지만
그 시기에 보이는 라디오에 나와서 멤버들에게 서로 할 말 나누는 타이밍이 왔을 때.. 재중이가 그랬어요.
요즘 '동방신기'에 대해 (미래에 대해..였나 여튼)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있지만
그래도 멤버들 얼굴보면 그냥 그런 불안감 다 없어지고는 한다고.
방송내내 다들 그냥저냥 적당한 방송용 수준의 이야기들 하다가 재중이가 텀을 길게 내고 저 얘기를 하고
윤호의 당황하는 리액션이 눈에 띨 정도여서 "아 저거 지금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하는 촉이 왔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아직 소송 이야기가 나오고 할 타이밍은 아니었겠으나, 소송 진행되고나서 제 머리속에는
늘 그 라디오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동방신기의 미래에 대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하는구나.
그럼 소송 이전에도 충분히 서로 상의를 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올어동3 커플토크를 보면
확실하죠. 그게 촬영이 4월인데... 이미 애들이 큰 틀에 대해 마음은 다잡았다는거 뻔히 보입니다.
그 뒤로도 동방신기 활동 혹은 자신들의 개개인의 플랜과 비전에 대해 각자 많은 생각들이 있었을거고
충분히 의견이 갈릴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준수, 유천, 재중이는 에셈을 나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더라도 다섯이서라면, 이 팬들이라면
에셈에 굴하지 않고 자유롭고 또 장기적인 그룹활동과 개인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었을거고.
윤호, 창민은 소송자체에 대한 패소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회사가 제안하는 개인활동을 더 중히 봤겠지요.
다섯이서 손잡고 에셈 나가서 가시밭길 걷는 것보단, 할만큼 했고 이룰만큼 이룬 그룹활동에 미련접고
에셈에 남는 안정적인 의견으로 마음을 굳혔을거고.
전 그것까지는 절대 "배신"이라 보지 않아요. 그건 정말 가치관의 차이일 뿐이니까.
호텔 늘 하는말이 "세멤버는 돈보고 나갔다" 인데
바꿔 말하면 "둘도 돈보고 남은거"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해선 안될 짓처럼 매도당할 이유도 없는거고.
다 자기 미래를 최우선으로 하는건 당연한거죠.
다만 제가 두 멤버에게 너무도 섭섭한건 SM이 세멤버에게 "전국민을 상대로 한 사기극"이라느니
"돈독이 올랐다"느니 하는 드립으로 상처를 줄 때, 한마디 쯤은 그게 아니라 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자기들은 아무것도 몰랐고 어느날 세멤버가 자기들과 에셈을 등지고 떠났다니? 그런말 할 양심이 있나요?
매일같이 소송뉴스나오고 하루에 SM언플기사 수십개씩 쏟아지며 세멤버 죽일놈 만들던 그때에...
혹여 세멈버들이 위험한 생각이라도 할까봐.. 그래요 지금이니 그냥 이 악물고 씁니다. 재중이 이놈 죽을까봐
매일 겁내며 살아야했던 그 지옥같던 시기에 도대체가 어떻게 팔짱끼고 에셈뒤에 가족들뒤에 숨어서
아무렇지 않게 (혹은 즐기며... 맨땅 찍을 때 윤호 얼마나 기뻐했던가...) 개인활동하며 지낼 수가 있나요?
어떻게 "에셈으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다 화장품 때문이다" 하는 문서에 사인을 해댈 수가 있냐구요!!
다 옆에서 지켜봐놓고, 뭐가 어떻게 된 일인지 뻔히 알면서! 자기들만 피해입은 양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방송에서 그렇게나 친구들 중요시한다 의리를 중요시한다 했던말 수십번 반복하던거 어이가 없어죽겠네.
윤호 너 그놈의 지긋지긋한 의리 그거 멤버들에게 1프로라도 나눠주지 그랬냐.
... 화를 좀 잠재워보고... 다시 떠올려보자면 그 당시의 두멤버는.
그래요 에셈이 내미는 개인활동(+알파)에 "차라리 이 미래를 택하겠다" 했을 수 있을겁니다.
이제와서 하는말이니 정말 솔직하게 노골적으로 가려운 부분 긁어보자면, 동방신기 활동 내내
두멤버가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던 열등감.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창민이 부모님이 "우리 애 왕따다" 하신거 정말 멤버들 활동 지켜본 팬들은 어이 없어 기막힐 이야기지만,
그래요 부모님 입장에선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또 억지로 머리통 넓혀서 생각해 봅니다.
늘 팬덤화력이나 존재감 이런걸로 안티들한테 까이는거 싫어서 오히려 본진아닌 팬들이 더 챙겨댔고.
(재중이 본진중에 창민이 이뻐한 사람 얼마나 많았는지 솔직히 다 알잖아요ㅡㅡ 물론 저를 포함...)
그래도 스스로는 그룹내에서의 자신의 크기에 대해 늘 많은 생각 했을 겁니다. 솔로로 나가거나
드라마 등으로 미래를 위해 자기나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느꼈을 수도 있고.
그건 윤호도 마찬가지예요. 재능많은 멤버들과 늘 비교당하던거 내색은 못해도 많이 쌓아두곤 했을겁니다.
컴플렉스 있는 것도 알고, 그래서 더 과하게 애쓰고 노력하는거 뻔히 알아서 늘 마음 짠하게 만들때도있고.
그게 팬이었을때는 "늘 열심히하는 윤호" 라며 쉴드처줄 꺼리가 되는거지만, 이제 팬심 다 버리고 솔직히보면
자신이 노력으로도 이루지 못한 부분은 자기포장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부풀리고 싶어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맨땅 기자회견할 때 사태관련 기자들 질문에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비슷하게 말하던거......
세멤버는 정말 목숨걸로 연예계인생 다 포기할 작정하고 벼랑끝에 배수진 치고 가서 서있는 상황에
그룹의 리더라는 사람이 마치 생판 남의 이야기 하듯...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일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꼈네요.
그동안 차라리 "우리그룹" "우리그룹" 하며 자기 리더지위 내세우지나 않았으면 덜 열받지. 응?
이거 뭐 쓰다보니 정윤호 분풀이에 가까워 지네.. 근데 전 지극히 감정적인 놈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네.
여튼 두멤버가 어떤식으로든 그룹활동보다는 에셈에 남는게 더 이익이 될거라 생각한 배경에는
자신들이 그룹활동으로 인해 손해본게 있다는 심리가 은연중에 깔려 있을거라고 보는데... 저기요...
따지면 그룹활동으로 손해본거 세멤버도 만만치 않아요. 얼마나 많은 기회를 날렸는지 뻔히 아는데.
각자 개인활동 좀 뒤로하고 그룹활동 우선시 했던건 "동방신기"라는 그룹에 대한 자부심이 컸기 때문이고
피해를 입었으면 다섯 다 입었을 상황에 마치 "나만 피해자" 라는 늬앙스를 풀풀 풍기는게 웃겨 죽겠어요.
소송 이후로도 "세멤버 때문에 우린 가만히 있다가 동방신기 활동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쉬기만 했다"는
식으로 동정표 사는꼴 한두번 본게 아닌데, 솔직히 입이 있으면 말을 해봐요. 무슨 활동을 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활동 제일 먼저 스타트끊고 제일 고대하던게 정윤호인데 무슨 ... 야망 큰거 좋아요. 꿈 큰거 좋아요.
근데 자기 능력에 적절한 수준의 기대를 해야지, 에셈이 잡아주는 개인활동 몇개 줄줄이 하고 나면
팬덤화력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얻고 플러스로 지금껏 얻은 해외팬덤까지 포함해서
세계적인 멀티 엔터테이너 될 수 있을거라 꿈을 꾸고 이 모든 상황을 뒤에서 조용히 지켜봤나요?
(세계적인 어쩌고 저 돋는 말은 윤호 아버지가 늘 입에 달고 사시는 말이죠. 네 윤호 참 대단한 능력-_-!)
진심으로 그룹의 존속을 걱정하는 사람이었으면 소송 이후로 이딴 행보를 보이지도 않았어요.
다른거 다 접고 하나만 물어요. 세멤버 연락은 왜 피해? 전화 좀 받아서 현피 뜰 생각을 왜 안하시는지???
그래놓고 그 후로 했던 활동 줄줄이 다 망하고 (윤호가 활동을 못했다고 울부짖는 멍청한 호텔년들이 있어서
굳이 다 꼬집어주자면 맨땅 망하고~ 에비수는 그당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건으로 이미지 시망이던 상태였고~
마잭도 엄청난 언플로 온갖 치장 다해놓고 전곡립싱크와 더불어 뭣같은 진행으로 동방신기 이름에 먹칠하고~
아 물론 그떄 아팠다는 쉴드 저도 처드립니다. 아팠대요ㅇㅇ. 궁도... 윤호 팬이 보면서도 "너 여기 왜나와ㅠㅠ"
속터져가며 봤다는 후기를 수없이 남기며 망작대열에 접어들어~ 하루인가 뭔가 한류드라마도 결국 "과한몸값"
에 대한 까는 기사만 양산하며 또 묻혀~ ......... 참 그만큼 많이 활동하고도 묻히기 쉽지 않았을텐데...)
여튼 소송전에 에셈에게 설득당했던 자기의 미래와 너무도 다른 현실 상황에 갈수록 악만 분출하고 있으며
더욱이 그 악의 원인이 "세멤버" 라고 현실회피하려는 모습조차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서 불편해요.
자기가 부족함을 알고, 그걸 채우려 노력하는게 먼저지. 컴플렉스를 덮으려 근자감만 가득해서는
진짜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못보고 어딜 가는지조차 인식못하고 세월만 보내게 됩니다. 제발좀!!!
정신 좀 차리자. 1년여전에 빠수니들이 단체로 도시락 싸들고 말리면 말려졌을까요? 이해했을까???
이젠 이해 좀 하려나??? 차라리 솔로로 활동을 하나싶었는데 뜬금없이 이제와서 두멤버로 동방신기ㅋㅋㅋ
그래 그 동방신기로... 더욱이 "2막"으로.... "5집"으로.... "카시오페아3기"와 함께 활동하겠다는 이유는???
걍 개인활동 대박내고 새 삶을 살랬는데 그 계획 다 엎어지니까 이제 방향을 틀었어요? 뭐야 이게??
차라리 소송 초반에 이딴 거대한 똥은 한번에 싸던가. 나처럼 미리 떨어져나간 빠수니들은 그러려니하지
아무것도 모르고 윤호팬이 다 호텔은 아니예요~ 하며 니들팬들까지 다 싸안고 가던 그 올팬들은 뭔죄여???
623과 포에버와 625
지금 2011년에 와서도 아직도 "625가 뭐예요? 그거때문에 해체했어요ㅠㅠ?"하는 참 답없게 답답한 팬들
너무도 많아서 굳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설명을 해봅시다. 아오 이걸 진작 써제꼈어야했는데 너무 늦었어.
하지만 앞으로 동네방네나 기타 팬사이트들도 이 꼴 난 마당에 과거 절대 안 덮어둘테니 두고 보시라-_-
※수정 및 본문추가된 부분에 관하여※
포에버는 26일에 글썼다는 부분에 관하여. 맞습니다. 직접적 출현은 26일 입니다.
그러나 포에버가 말하는 요지와 동일한 루머가 퍼지기 시작한 날짜가 23일이며, 24일에 있었던 채팅에서
이후 포에버가 작성한 글과 붙여넣기하듯 동일한 지령들이 발견되는 것을 근거로 23일부터의 루머들의 뒤에
포에버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위로 확실히 드러난 것이 26일뿐입니다. 예를 들자면
"뱃속의 태아를 생명의 탄생으로 볼것이냐, 실질적인 분만 이후를 생명의 탄생으로 볼것이냐" 의 차이겠지요.
호텔의 논리중에 포에버는 626일에 글을 썼고, 625모임은 그보다 앞선 것이기 때문에 포에버와 625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많기때문에, 그동안 623과 포에버를 동일선상에서보는 반박을 많이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당연시하고 작성했는데, 아예 일을 하나도 모르시는 분은 날짜와 관련해서 헷갈려하시기에
뒤늦게 피드백합니다. 수정된 글을 원하시면 다시 퍼가주시고, 혼돈이 있으신 분께는 사과드립니다.
좀 더 상세한 설명을 위하여 본문을 수정함과 동시에 아래 추가로 "날짜별 상황"을 붙여넣기합니다.
(1월 9일 수정)
6월 23일
23일부터 '마이클럽'을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동방신기 해체'에 관한 포에버식 루머가 유포되기 시작.
전동네방네 관리자가 모처에서 연락을 받았던 시기와 일치하네요.
6월 24일
소송참여 3인은 '전속 계약 무효 고지 및 자료 제출 요청' 내용증명을 SM에 발송.
팬들은 7월경 기사를 통해 위 사실을 접할 수 있었죠.
6월 24일 19시
여성삼국까페 중 하나인 소울드레서에서 정윤호팬들을 대상으로 긴급 채팅 소집령이 내려집니다.
6월 24일 22시
포에버가 궁금하시면 이 날의 채팅 전문을 정독하시면서 포에버 진술과 SM의 공식입장과 일치하는 문항이
몇 개인지 세어보아요. 알고보면 추잡해서 더 재밌는 법! - CJ 계약 루머
- 동방신기의 최초계약기간과 13년 연장계약이라는 계약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사항을 유포
- 어떤 조건이든 13년 계약은 알고 한 것이기에 반드시 이행해야한다.
- 동방신기는 최초 기획 단계부터 한중일을 석권하는 그룹이였기에 13년 계약은 정당하다,
- 미샤 광고출연 거부 루머
- 소송참여 3인의 에셈타운 앨범 거부의사 루머 (다음날 에셈타운재킷촬영취소 보도자료배포, 앨범은 발매)
- 화장품 관련 모든 지령이 포에버& SM공식입장과 완벽하게 일치했으며 ‘팬장사’를 강조해 유포케 함.
- 에이벡스와 SM, 동방신기 계약관계
- 창민은 발언권이 없다. (11월 SM공식발표 후 두멤버 부모님 인터뷰 기사)
6월 25일
보신 바와 같이 6월 23일부터 팬사이트 마스터들과 여성 위주 커뮤니티 익명게시판과 쪽지를 중심으로
'3인의 화장품 사업으로 인해 동방신기가 해체한다'는 루머가 전파되고 있었습니다. 6월 25일 세 멤버 부모님이
팬들과 모임을 가졌던 필연적 배경인 셈이죠.
긴박했던 3일이 종료되고 6월 26일 13시 '포에버'가 등장합니다.
그를 따르는 수많은 신도들을 데리고 칼날 같이!
포에버와 포자들을 찾아낼 키워드를 하나 드리자면 소울드레서 채팅입니다.
참, 그 채팅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출처 생선님 블로그 order623.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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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루머가 일파만파로 퍼지는 걸 본 세멤버의 팬사이트 마스터들이 식겁해서 부모님들께 문의를 합니다.
우리도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저건 작정하고 한 일이다. 대응이 있어야한다. 부모님들 의견 좀 달라.
그래서 마련된 자리가 그 유명한! 일반인들조차 들어본 적 있다는! 625!! (두_둥)
적어도 625 625 드립하려면 이렇게 줄줄줄 과거를 엮어서 순서대로 설명을 해야지~
그놈의 호텔들은 앞뒤 다 잘라먹고 원본음성 다 잘라먹고 지들 듣고 싶은 부분만 뎅겅 잘라서는
세멤버 부모들이 무슨 두멤버 배신자로 몰아가라고 지휘를 했다는둥ㅋㅋㅋ 선동을 했다는둥ㅋㅋㅋㅋ
음성은 제발 좀 풀로 들어보길 권합니다. 애초에 호텔년들은 그 음성 무슨 국가기밀은 되는듯이 굴더니
정작 풀음성은 문제될게 하나도 없어서 듣던 사람들 존나 빡쳤다면서여??? 준수 아버님이 마지막에
공개적으로는 대응하지말고 걍 대충 눈치껏 하라는 식의 말을 하셨는데 오죽 음성에서 딴지 걸게 없었으면
그걸 꼬투리잡고 일년반을 육이오드립을 해대며 어찌나 애를 쓰는지... 준수 아버님이 차라리 공개적으로
반박대응해주세요 하셨으면 니들은 그날 그대로 헬게 열리고 루머질한거 온 사방에 알려져서 개쪽팔고
동방신기 ㅂㅂ 했을거란 사실을 알아라 좀... 고마움을 모르는 것들아ㅜㅜㅋㅋ
세멤버가 조용히 내용증명보내고 가처분준비하고 하느라 한창 예민할 시기였고 안그래도 곧 헬게열릴테니
불쌍한 빠수니들 쇼크라도 좀 덜어주려고 그딴 더러운 루머도 걍 소극적으로 대처하라고 하신거다 ㅇㅋ?
공지 올리고 공개적으로 알리고 하면 팬덤 진짜 개싸움나니까 그러지 않게 걍 알아서 적당히 대응하라고!!
그 말이 어떻게 "윤호 창민 배신자로 몰아주세요" 로 해석되냐 귀고자 뇌고자 병신년들아!!!! 아오 진짜......
하긴 재중이가 그 좇같은 노래 듣고 트윗 프로필 바꾼 거나, 준수가 진심 상처받고 트윗에 날린 글조차
"또 팬들한테 찡찡대네ㅉㅉㅉ" 라며 언플한다 해대는게 호텔이니 그 머저리같은 이해력에 감읍할 따름.
여튼 이러고 나서 포에버가 23일부터의 이 루머들을 모두 포함한 "종합본" 지령을 이글루에 올립니다.
그동안 팬덤사이에 알게모르게 돌던 이야기 다 끌어넣고, 일개팬들은 도저히 알수없는 계약기간 이야기에,
멤버들 부모님 이야기에, 여튼 대체 누가 썼냐 궁금해 죽을 것 같은(ㅋㅋㅋ) 그 글이 올라오고나서 하루만에
온갖 정윤호 팬사이트에 그 글이 공지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퍼왔는데~~ 이런 일이 있대요~~" 하면서ㅋㅋ
팬사이트 공지가 병신 일기장도 아니고ㅋㅋㅋ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빨간글씨로 강조해대며 썼던글이
대체 무슨 신빙성을 가졌다고 그 짧은 시간에 윤호 팬사이트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그걸 다 올리나요?
이글루스 검색에 그 글이 걸리지도 않았던 시간에ㅋㅋㅋ 아직 글 하나 없는 빈 공터 이글루스에서
모든 마스터들이 "포에버의 탄생"을 고대하며 지켜보기라도 했나요ㅋㅋㅋㅋ 말 좀 해봐 이것들아ㅋㅋㅋ
여튼 저 글은 윤호팬덤의 "바이블"처럼 되어버리고 호텔들이 지금 내뱉는 "신의" "믿음" "진실" "팩트" "작당"
이런말 다~~~ 저기서 나온겁니다. 호텔을 낳은 아버지...!라고나 할까요. (아니 난 그냥 의미상 그렇다고^^)
저 글은 정말 "아 상황을 이대로 두면 팬들이 세멤버 이야기를 믿게 될테고, 그럼 왜 둘은 남았냐할테고
그럼 둘이 배신자가 될테니 미리 선빵을 쳐놓자" 는 의지가 가득~~합니다. 근데 수가 얕아서 다 보이는게 문제.
그 포에버 누군지는 몰라도... 그게 진짜 20대 혹은 30대 일반 여자 빠수니면 제 손가락을 자릅니다ㅋㅋㅋㅋㅋ
포에버... 누구냐?ㅋㅋㅋ 누구냐고~~ 누구세요??? 누구십니까??? (아 갑자기 배고프네. 대게 먹고싶다...^0^)
호텔들이 유일하게 반박안하고 꽁지빼고 도망가게 하는말이 "포에버 누구냐" 인데... 그거 이제 밝혀질겁니다. 솔직히 심증 가득한거 물증만 없어서 참고 있던거지...
여튼 623이니 포에버니 같은건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한게 이정도고. 더 자세한 걸 알고싶으면
장편소설 한권 읽을 각오는 하고 뛰어드세요. 워낙 쌓인게 많아서 말이지^-^
참 그놈의 동네방네 전관리자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대부분의 팬들은 소송터진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가처분 소송이 났던 7월 말에 뉴스 보고서야 패_닉에 휩싸였지요. 근데 전 관리자는 이후에 띄운 공지에서
자긴 이미 알았었다고 6월 23일에서 연락을 받고(도대체 어디서??? 누구에게서???) 그 뒤 멤버들 부모님들
찾아가서 뵈었다고 글을 씁니다. 그걸로 한차례 폭풍이 있었고 왜 그걸 니가 만나냐 관리자가 팬덤 대표도 아닌데 어쩌고 저쩌고 아오 그 이야기는 존나 지겨워서 다시 떠올리기도 싫고 ㅜㅜㅜㅜ
여튼 그래서 난리 나고 난뒤에 전 관리자가 그럼 자기 관리자 그만하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도메인 들고 튐ㅇㅇ
베티에서 동네방네 이관한 이후 DNBN.ORG 이 주소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슬금 슬금 도메인 못주겠다고ㅋㅋㅋ
새로운 관리자(지금 관리자분들)들이 만나서 설득도 하고 어쩌고 했지만 결국 그 도메인은 못 받고ㅋㅋㅋㅋㅋ
지금의 DNBN.PE.KR주소로 새 도메인을 땄죠. 그러고 묻히는 것 같던 전 관리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에셈이 하는 이야기+포에버가 하는 이야기 고스란~~히 빼닮은 공지를 ORG주소에 걸어놓고는
해외팬들 및 올팬들 선동을 합니다. 그래도 과거에 전관리자였다고 신빙성 있는 거라고 오지게도 믿던것들;;
그동안 에셈에게 매수당하는 HOT팬클럽 임원들이나 기타 많은 사례들을 봐서 뭐 놀랍지도 않았지만ㅋㅋㅋㅋ
전 관리자가 호텔녀라니!!!!!! 정윤호개인팬이었다니!!!!!!!!! 그 ORG글 병신글이니 선동되지말라고 말리느라
그당시에 동네방네 사람들(특히 저1!) 존내 고생하던 암흑기가 떠오르네요.
여튼 그렇다구요. 정윤호 팬덤이 다 호텔은 아니고 걍 병신들이 호텔이예요~ 라고 외쳐댔지만
실상은 정윤호 팬덤이 앞장서서 호텔녀들을 생산해낸거고, 그 팬덤의 배후에는 누군지 궁금한 포에버가 있고
포에버는 싸질러 놓은 글만 봐도 에셈과 멤버들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 만하고......ㅉㅉ
캡쳐보이세요. 이게 무려 1년반전의 상황입니다. 2009년 8월 20일의 팬들의 속마음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저 당시는 저렇지 못했고... 훨씬 뒤늦게야 모든것을 알아갔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겠죠.
오늘에야 알고 과거를 떠올리며 우는팬들 있을거고, 다음달에야.. 내년에야 이걸 알게되는 팬들도...
100프로의 팬들에게 사실을 다 알아달라고 하지 않아요. 두멤버 안티가 되어달라고 이러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적어도 세멤버에게 미친듯이 던져진 비난의 화살과 칼들을 "알아"는 주세요. 팬이잖아요.
호텔들의 일당백 펌질과, 그 팬들을 선동한 정치질의 주동자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세멤버를 향해
"돈때문에 동방신기 버린놈들" 로 치부하는 사람들에게 "그게 아니다" 라고 말이라도 해주세요.
진심으로 다섯명의 동방신기 사랑한건 이 바보같은 세놈들 이었다는거 뒤늦게라도 알아는 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요... 하고 그저 다섯명으로 돌아와... 하며 무엇도 알려 하지 않던 올팬들은
지금까지 기억상실증이었다 생각하시고 다시 2009년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회피한 상처 받아보세요.
당신들이 안받고 떠넘긴 상처... 그거 다 "방관"이란 이름으로 세멤버 등에 꽂힌 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 블로그도 루머척결을 위한 뒤늦은 행동에 나섭니다.
앞으로 깔거 있으면 지체없이 깝니다.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다. 지난 과거까지 욕먹이긴 싫다... 는 마음도 오늘까지 있긴 했는데요.
따져보니 과거의 멤버와 현재의 멤버가 동일인물 아니게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놈이 그놈.
그래서 그동안 공개적으로 말 못한 사항들도 꼭 얘기할 필요 있을때는 다 꺼냅니다.
"등돌린 팬이 가장 무섭다" 고 말하죠? 왜냐면 아는게 가장 많거든요.
롱넘버 그 짧은 자기 랩파트도 부분립싱크하는거 팬들 어이없었지만 다 덮어준거라던지...
신발이라던지... 드라마 전의 그 근자감이라던지... 윤재 덕에 미친듯이 커진 중국 팬덤이라던지...
뭐 많잖아요?ㅎㅎ 그리고 제가 다른건 몰라도 윤재에 관해서는 꼭 포스팅 따로 합니다.
그걸로 정윤호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가졌는가에 대해 토나오게 길게 써줄거예요.
적어도 윤재를 핥은 재중이팬이라면 눈물의 사과글로서 재중이에게 미안하다 빌어야하니까
이제 마무리
아 졸려서 더 못쓰겠어요ㅎㅎㅎ
너무나도 늦었지만 포에버와 그외 이사람을 신봉하며 모든 수족이 되어 일처리한 윤호팬들 수장도 잡고
또 이 바이블에 흠뻑 빠져 애비애미도 몰라보고 종교처럼 세멤버 까던 호텔녀들에게 얼음물도 뿌리고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늘 호텔번역이 진실인양 믿고 사는 해외팬들에게 전기침을 선사해서라도 정신차리게,
반드시 그렇게 할겁니다. 1년전에 손놓았다고 지금도 손놓지 않아요. 이 기회는 절대 포기 안해 ㅡㅡ
적어도 아무것도 모르는 팬들이 "다 잘되면 좋잖아요ㅜㅜ" 하며 이 날강도같은 신동방신기 응원하다가
후에 더더블 폭탄으로 쳐맞고 우는 꼴 안보게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모든걸 바로잡아야합니다.
지금 상처받은 팬들은 걍 약바르고 나을 수나 있지, 지금도 "아냐 그래도 믿어볼래요ㅜㅜㅜ" 하는 애들은
나중에 암덩어리로 변한 상처 껴안고 수술 엄두도 못낸 채 즉사하는 겁니다. 즉사
왜 이제까진 이걸 다 묻어뒀나요? 에 대한 답변은 "준수 트윗보세요" 한마디로 가능할 듯.
얘들이 끝까지 '영원히 동방신기'드립을 했거든요. 요 미련 곰탱이같은 세놈이 '얼킵페' '믿어요' 하면서
두멤버에 대한 마음 지금까지도 열어두고 기다리는거 알았거든요. 동방신기 짱팬이 jyj잖아요....
근데 이때까지 팬들이 참아준걸 뭐 할말 없어서 입다물고 있는 줄 알던 호텔녀들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와서 무슨 포에버얘기를 하냐며 새로운 동방신기 나오는거 니들도 좀 걱정은 되나보지??
이따위로 깝쭉대던데 아오 진짜 아구창을 호치키스로 찰칵찰칵 찝어버릴까ㅡㅡ
우리가 지금껏 포에버 문을 안열고 있던건 윤호 창민이 때문이 아니고~ 세놈들 상처 덜받으라고..
단지 그거 하나 때문이었음. 근데 이미 대가리 박아로 세놈은 상처를 받을 대로 받았고~
뭐 이제 팬들이 참아 줄 마지막 명분도 없는거죠.
동방신기 팬덤 레알 망하게 될까봐 올팬들 기절해서 단체로 실려갈까봐 참아줬던건데
윤호 창민이 먼저 헬게이트를 열어주니!!! 우리가 왜 참니.
참, 혹시나 댓글로 문제 생길까봐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포에버가 누구예요? 물어봤자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영ㅇㅇ 아무도 저에게 직접적으로 가르쳐 준 적 없는 것 처럼ㅇㅇ
괜히 쪽지로 누구냐 물어보는 사람에게 경솔하게 답변하다가 함정에 걸려 고소미 먹을 수 있으니
모르는자 내공을 더 쌓으시고, 아는자 인내를 더 쌓으세여. 모든글은 주어없이^0^
그동안 포에버관련 캡쳐 및 자료 모아놓은 블로그
http://order623.egloos.com 혹은 http://one55.egloos.com
댓글 감사해요. 링크 추가했습니다^0^
출처는 http://blog.naver.com/simplecup03/1001648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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