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만 엄격한 잣대

초반에만 난리고 곧 잠잠해지겠지 했던 건 나의 오산인가

내 기억으로 처음 신검 결과 기사가 뜬 게 작년 5월 초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상관도 없는 기사에 악플이 오르내린다..

이렇게까지 욕먹는 연예인은 또 처음본다

누가 보면 면제인 줄 알겠네

워낙 민감한 사안이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도 말을 아껴왔었는데

이건 아니죠..^_ㅜ

병무청의 정확한 신검 판단 기준이 없는 걸 까야지

사람하나 죽이자는 식으로 달려들어서 뭐가 달라짐?

내가 알기로 일반적인 사람들의 천식보다 심한데도 현역 간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반대로 천식인 줄 모르고 살다가 신검 때 ㄱㅇ결과 나왔다는 사람도 봤어요

별것도 아닌 시력문제로 받은 사람도 봤구요

생각보다 ㄱㅇ인 사람도 많은데, 신기한 건 진짜 들쭉날쭉 한다는 거

그리고 몇 번 말했지만

내가 가던 남초갤에도 유천이 관련 소식을 갖고 오는 걸 실시간으로 봤는데

그때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음

처음 그 소식 들고온 사람이

은근히 박유천 까달라는 식으로 나와서 짜증나 있었는데

누가 그러더라

자기도 천식이고 천식약 없이는 못 사는데

존나 꼴초고 개까지 키운다고.ㅋㅋㅋㅋ

근데 ㄱㅇ판정 받았다고

저거 가능한 거라고 비리 아니라고

왜 욕먹지?이러던데

그거 보고 얼마나 고마웠던지

거기가 남초갤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로 박유천 까는 여론은 안 생기더라

그래 여튼 이런 사례도 있다고

근데 꼭 여초싸이트도 그렇고 댓글들 보면

왜 해명을 요구해?

해명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야?

해명한 껀덕지가 없으니까 가만히 있는 거겠지..

그럴거면 ㄱㅇ판정 받은 사람들한테 다 그 소리 하던가

차라리 몸관리를 못한다고 욕하는 거면 ..

가만히 있겠다 

뭐 그것도 다 기호식품이라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 생각하긴 하지만..

근데 그게 아니잖아

니들이 까는 식은 사람을 비리범으로 몰고 있던데

난 참 또 신검기사 처음 났을 때부터

혼자서 여러가지 다 찾아봤지만

비리소리 들을 줄은 정말 몰랐다

비슷한 사례도 몇 봤고

천식은 특히 케바케있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사람 범죄자 만들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사례도 충분히 있다는 걸 생각해야지

니 친구가, 오빠가, 친척이 현역 판정받았다고 해서

모두 같은 결과인 건 아니잖아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또 어디 찾집에서 본 건

솔직히 자기는 저거 봐도 별 생각 안 든다고

내 주위에도 ㄱㅇ간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왜 저렇게까지 욕 먹는지 이해 안간다던데..

여튼 뭐 그렇다구요

뭐든 적당히 해야지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 안 드시나?ㅎㅎ

아 그리고 이제 빠수니들도 현역타령 그만하길

이미 판정 받았는데 뭘 어쩌라고 지금와서 찡찡대는거지

솔직히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