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시각으로 본 내레이션을 진행한 박유천은 시종일관 밝고 긍정적인 샴쌍둥이를 보며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머리가 붙어 늘 함께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쌍둥이가, 화장실에 갈 때도 남다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아무런 불평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 등에서 가슴 아파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은 “생각했던 것보다 쌍둥이가 아주 밝고, 정말 예쁘다. 이 아이들도 학교와 집에서 건강하게 뛰어놀며, 글도 배우고, 동생과 싸우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아이들이라는 걸 새삼 깨닫고 간다. 쌍둥이를 사랑해주는 긍정적이고 당당한 태도의 가족들이 있어 참 다행”이라며 “시청자 분들도 이 다큐를 보며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굉장히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을 남겼다.


말도 예쁘게 함



박유천 울먹이는 거 저만 봤나요..?

눈물 참는 거 저만 느껴졌나요,,?







귀엽긔'ㅅ'

으앙쥬금ㅠㅠ씹귀


지난 일요일, 2014 <휴먼다큐 사랑>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 내레이션 녹음 작업을 마쳤습니다.

내레이터는 배우 박유천씨가 맡아 주었습니다.

이번 다큐 촬영을 담당했던 카메라맨 정승우씨가 마침 드라마 <보고싶다>를 작업했던지라 박유천씨의 내레이션 캐스팅을 무척이나 반가워 했습니다.

박유천씨 더빙이 알려지자

저희 다큐멘터리제작부 내의 박유천씨팬들이 속속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일요일에 일이 없던 작가들과 AD, FD들까지

더빙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박유천씨는 훈훈한 청년이었습니다.

외모도, 목소리도......

더빙 작업도 매우 훈훈하게 진행됐습니다.

샴쌍둥이들의 아빠 시점에서 진행된 내레이션이었는데

화면을 보는 박유천씨의 표정이 정말 '아빠 미소'같아 흐뭇했습니다.

더빙을 마치면서 박유천씨는 연신 "이 다큐 좋다, 정말 좋다"라고 하더군요...


- 담당피디님 블로그 발췌 -


빠수니들의 커밍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먼다큐 예고 - 말도 예쁘게하는 유천  (4) 2014.05.29
휴먼다큐 예고 - 어우 좋다~  (0) 2014.05.29
Sweet한 박유천  (4) 2014.05.22
귀여워♥  (4) 2014.05.20
해무  (2) 201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