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한지민은 "유천씨와의 연기 호흡은 정말 좋았다. 그런데 유천씨가 안 좋았다고 말하면 어쩌지?"라고 웃으며 "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배우들 간의 호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최고였다"고 박유천을 치켜세웠다.

 

 

"자기 컷이 끝나도 대사를 계속 할 정도로 열심히 해요. 제일 좋은 건 아직 연기에 대한 버릇이 없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 안에서 연기를 능동적으로 바꾼다는 거죠. 제가 만약 대사를 이런 식으로 하면 자기도 이렇게 대사를 좀 바꾼다든지, 유천씨가 대사를 바꾸면 저도 리액션을 바꿀 정도로 서로의 호흡이 참 좋았어요.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보여야 하는데, 그 조화를 가장 잘 맞춰준 배우 같아요."

 

 

"유천씨는 욕심 내지 않고 서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가장 공유를 많이 해줬던 친구에요. 하얀 도화지 같고 스펀지 같아요. 이제 세 번째 작품을 했는데 초반 대본 리딩할 때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현장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줬고 많은 것을 해줬어요. 파트너로서도 정말 고마웠고, 주인공으로서도 제가 할 몫까지 다 해줬죠. 연기도 그렇고 스태프들도 아우르면서 정말 많은 몫을 해줬어요. 대단한 친구에요."

 

 

"아직 촬영 초반이기 때문에 박유천과는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다. 그런데 박유천 성격이 참 싹싹하다. 우리 드라마는 코믹성이 강하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타이밍이 특히 중요하다. 그런 건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끼리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박유천이 상냥하게 다가와 줘서 처음임에도 원활하게 찍고 있다. 나 외에도 함께 출연하는 이민호, 이태성, 정석원, 최우식 등도 항상 먼저 챙겨주더라"

 

 

"'좋은 연기가 오랜 경력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구나' 깨닫게 해줬던 배우다. 처음에는 가수 출신에 대한 선입견이 없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그 괜한 걱정이 미안해질 정도였다"며 "연기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버릇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 친구는 본인의 고집만 내세우지 않고 스폰지처럼 상대방의 연기를 잘 흡수하고 내게도 잘 전해줬다"

 

 

"유천이의 성향 자체가 의외였어요. 처음에는 어울리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죠. 드라마 외에도 콘서트도 해야 했고 스케줄이 정말 살인적이었거든요. 또, 중간에 아픈 일(부친상)도 겪었고요. 오히려 우리가 '저 친구 눈을 어떻게 봐야 하나' 했는데 너무나 잘 견뎌주고, 힘든 티를 안 내더라고요. 사실 선배로서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조용히 해주고 있었어요. 나이는 동생이지만, 그런 면에서 든든하게 의지가 많이 됐어요."

 

 

이어 그는 "현장에서 유천씨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배불리 촬영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현장에서 스태프들은 박유천을 배불리 먹여주는 '복지부장관'이라고 부른다"라고 털어놨다.

 

 

박유천의 연기 호흡에 대해 질문에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갈 정도로 열심히 한 배우다”라고 운을 뗀 한지민은 “알게 모르게 유천 씨에게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붙였던 것 같다”며 처음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하지만 그는 “유천 씨는 그렇게 생각한 나를 미안하게 만들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다”며 “그런 모습에 나 또한 반성을 많이 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지민이 본 가수가 아닌 배우 박유천의 최대 장점은 머리로 계산해서 하는 연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현장에서 즉시 연기의 방향전환을 쉽게 한다고 설명하며 상대배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천이 뿐만 아니라 처음엔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성균관 스캔들'을 보고 아이돌 출신들의 연기에 대해 편견을 날려버렸어요. 촬영 때에도 계속 미안하더라고요. 그런 편견을 가졌다는 게 말이에요. 제가 자극될 정도로 그 친구는 무척 열심히 했어요. 성실함은 최고죠.

 

 

"내가 박유천이었으면 선입견을 떨쳐버리기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안하더라고요. 예전에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린 적 있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유천이는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이요. '연습벌레와 군것질 여왕'이라고 적었는데 그 정도로 열심이에요. 가수들도 감수성이 풍부하잖아요. 배우 박유천요? 성실함과 감수성은 정말 최고인 배우죠."

 

 

일본팬이 출연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묻자 '이산'을 꼽은 그는 같이 연기한 배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박유천이라고 답했다.

 

 

"웃음이라는 게 바이러스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끼리는 재미있는데 자꾸 NG를 내니깐 다른 스태프는 힘들어 했죠. 한번은 유천이 저를 들고 빙글빙글 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서 '낑낑'소리를 내더라고요.(웃음) 제가 그 정도는 아닌데…일정이 힘들어서라고 생각하려고요."(웃음)

 

 

 '한지민의 케미'(상대배우와의 화학반응, 잘 어우러진다는 뜻)요? 여자 배우로서 어울림이 좋은 건 감사하죠. 우는 연기도 많았는데, 유천이가 잘 울어요. 보는 분들이 감정이입이 잘 될 수 있었던 건, 그렇게 유천이와 주고받는 연기가 잘 됐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 장면을 찍으며 감독님이랑, 유천씨도 다 울었어요. 다른 배우들은 본격적으로 자기 연기를 하기 전에 감정을 아끼는 편인데, 그 친구는 내 연기에 다 반응을 해줘요. 이각이 사라져서, 본인은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모니터 옆에서 계속 울었다더라고요."

 

 

 

 


이태성

 

 
"촬영하기 전 아이돌 출신 박유천이 이각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박유천을 바라보는 모든 사회적 시각에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나 히스토리가 부족한 박유천이지만 모든 걸 배제한 채 봤을때 정말 열심히 하더라. 잠잘 시간없이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했다. 촬영 중 힘든 일도 겪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바닥났을텐데 1인3역이나 다름없는 역할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것 같다. 좋은 배우다."

 

 

“유천이와는 첫 촬영 때 친해졌어요. 원래 배우들끼리 만나면 서로 실수 안 하려 하고 예의를 지키려 하다 보니 벽 같은 게 있는데
유천이와의 첫 촬영 때는 그럴 수가 없었죠. 첫 날 요트신을 찍었는데, 환경적인 여건이 우리가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어요.
너무 춥고 힘들었거든요. 이틀 동안 단둘이 배에서 촬영했는데 서로 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입이 어니까 서로 난로 대주고 배가 흔들리면 잡아주고...(웃음) 배우끼리 대사를 처음 주고받으면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게 있는데
유천이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자기 분량만 하고 안하는 배우도 있는데 유천이는 제 단독 바스트를 찍을 때도 상대 연기를 다 해주더라구요.”

 


“다들 말은 안했지만 유천이의 눈치를 봤죠. 얼굴은 이미 초췌했고, 남미 공연을 다녀온 직후라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태였죠.
거기다대고 괜찮냐고 묻는 건 무의미했어요. 본인은 티 안내려고 더 열심히 하는데 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유천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 이렇게 바쁘고 정신 없이 지내는 게 (안 좋은 일을) 마음에 묻을 수 있는 길이 아닐까’라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긍정론과 부정론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긍정적인 쪽으로 이끌어 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유천이는 이제 작품 3편을 한 신인이지만, 연기를 해온 시간이나 경험을 다 배제하고 봤을 때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성실하고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친구에요.

 

 

“지금까지 많은 남자 배우들을 만나 봤지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작품을 할 때는 친하더라도 멀어지기가 쉬운데 박유천 씨는 케이스가 달랐다”고 말했다.

 

 

특히 이태성은 “오늘 (박)유천 씨 생일이었는데 화보 촬영 때문에 발리에 가 있어서 문자메시지로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스케줄이야 문자 메시지로 몇 번 주고받으면 다 안다”고 덧붙이며 박유천과 ‘옥탑방 왕세자’ 종영 후에도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는 사이임을 알렸다

 

 

 

 

 

안석환

 


“(박)유천 군은 이번에 처음 같이 드라마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잘생긴 것뿐만 아니라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배려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걸 알게됐다. 더구나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성이 돋보이는데, 이런 후배가 앞으로 더욱 잘되어야 한다”

 

 

 

 

 

최우식

 


“캐나다 살 때에도 동방신기의 인기는 엄청났다. 그때문에 박유천이 아닌 믹키유천이 더 익숙했었다.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분명 뭔가 벽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혹시라도 날 우습게보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다. 대단한 인기에도 ‘스타병’ 같은 게 없더라. 박유천 형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한다. 나이 상관없이 상대 의견을 존중해준다. 이제는 믹키유천의 팬이 아닌 배우 박유천의 팬이 됐다. 형을 보며 저런 사람이 돼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정말 된 사람이다. 프로다.”

 

 

"촬영 초반, 박유천 형이 부친상을 당했다. 촬영장에 복귀한 형을 보고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했다. 가만있기도, 또 무작정 말을 건네기도 조금 그랬다. 그런데 나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다. 박유천 형은 남들이 걱정할까봐 먼저 웃어주고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 대단한 사람이다"

 

 

최우식의 말만 들어도 ‘옥탑방 왕세자’ 촬영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최우식은 “밥 먹을 시간 없이 바빴지만, 시간을 내서 될 수 있음 다함께 식사를 하려 했다. 정 시간이 없을 땐 주차장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라면을 끓여먹곤 했다. 박유천 형이나 한지민 누나, 그리고 모든 배우들이 배우라고 까다롭게 구는 경우가 없었다. 서로 양말 벗고 누워있기도 했다”며 얘길 늘어놨다.

최우식은 “다들 친해지다 보니 상대방 차에 별 상관없이 문 열고 들어가 누워있기도 했다. 박유천 형도 이태성 형도 서로 차를 서슴없이 왕래했다”며 “이런 분위기를 언제 또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옥탑방 왕세자’ 출연자들은 벽이 없었다. 회사 분들끼리도 친해져서 서로 파티를 하더라”라고 말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달라진 위상을 설명하면서 박유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류스타 박유천은 그에게도 스타였고 직접 체감한 그의 인기는 상당히 높았다.
"캐나다 있을 때 동방신기가 정말 유명했었어요. 동방신기, JYJ는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유천이형 덕분에 한류라는 배에 얹어탄 것 같아요. 전세계에서 우리 드라마를 그렇게 봐주시는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너무 친근한 유천이 형을 보고 또 한번 놀랐어요. 유천이형은 정말 싫어할 수가 없는 캐릭터에요."

 

 

 

 

 

정유미

 

 

"인기 많은 아이돌이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대본리딩 다음날 바로 선입견이 깨졌다. 모두에게 편하게 다가왔다. 어릴 때부터 활동해 그런지 책임감이 남다르고 프로 의식이 강하다는 걸 느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큰 것 같아요. 박유천 씨 같은 경우는 아이돌 가수로 시작했고 인기도 많은 상태에서 연기를 시작한 분이시잖아요. 그래서 저 혼자 약간 걱정을 했어요. 가수가 본업이고 연기는 사이드로 생각하고 임할까 봐. 근데 예상외로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거리감이 있거나 다가가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되게 소탈해서 좋았어요. 본인이 먼저 배우들한테나 스태프들한테 편하게 다가가서 얘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연기적인 면에서도 열정이 대단하다는 게 느껴졌어요. 처음에 제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게 미안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가수 활동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저희한테는 연기자의 이미지가 훨씬 강해요. 저희는 또 계속 같이 촬영하니까 박유천 씨의 스케줄을 알잖아요. 저희는 촬영 끝나면 몇시간 자나 하고 들어가서 쉬고 나오는데 박유천 씨는 늘 스케줄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며칠 동안 못 자는 걸 알잖아요. 그런데도 인상도 한 번도 안 찌푸리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활동해서 그런가 프로 의식이 남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이가 어림에도 책임감도 있고 그런 면에서 어른스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촬영할 때 상대방의 몰입도가 연기하는데 크게 작용을 하거든요. 이 사람이 얼마만큼 드라마에 애정을 갖고 몰입하고 노력하는 게 분명히 느껴진단 말이에요. 그런 면에서 저희 배우들은 다 각자 역할에서 너무나 열심히 노력을 해줘서 저도 흐트려지려고 할 때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배우들이에요."

 

 

- 옥세자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좀 얘기해주세요.


첫 촬영때 세자빈 모습을 하고서 부용지를 걸어가는 신을 찍었는데 그때는 배우들이 안 친할 때였어요. 그 신을 감독님께서 요구하신 게 앞으로는 이만큼 행복한 신이 없을 거라며 "더없이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세자는 세자빈을 사랑스럽게 보고, 둘이서 너무 행복해야지 부용이가 뒤에서 바라보는 질투 감정도 들고 그리고 그 느낌이 현대의 나머지 20부를 이어가는 뭔가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보면 왕세자와 세자빈이 함께하는 신이 많지 않은데, 감독님이 그 신에서 그런 느낌이 묻어났으면 좋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처음 만나서 서로가 서먹서먹하고 어색하고 그랬을 때예요. 그런데 다행히 멀리서 찍으니까 사운드가 안 들어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때부터 잡담하는데 사극 투로 "혈액형은 어찌 되시는지요?", "술은 좋아하시는지요?" 이러면서 호구조사를 하면서 환하게 웃었어요. 근데 그 신이 말소리는 안 들어가고 배경음악이 깔리니까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요.

 


"박유천과 첫 촬영이 부용지를 거니는 장면이었거든요. 얼마나 어색했는데요.
그런데 그 장면 소리 없이 영상만 따는 거라 대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둘이 '혈액형은 무엇인가요' '술은 얼마나 자시는지요' 그런 대화를 해서 엄청 화기애애했어요.
박유천이 가수 출신이고 인기 많은 걸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처음 대화부터 거리낌이 없었어요.
 게다가 동생 박유환과 '천일의 약속'을 같이 찍었으니까 뭔가 편하고 좋았죠."

 

 

 


 

 

뭔가 빠진 게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최대한 검색해서 끌어모았다능

 

복지부장관 얘기는 오랜만에 보니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식이의 정말 된 사람, 프로란 말 공감가면서 좋음

 

언제나 상대 배우들한테, 스텝한테 칭찬받는 박유천

이런 사람 빠수니라 행복해요

 

그리고 뭐 별건 아니지만...

예전에 여기저기서 검색하다가 본 건데, 옥세자 동시간대 드라마 모 갤러리에서 잠깐 유천이 얘기 나온 적이 있는데

(같은 날 종영해서 종방연도 같은 날 하게 돼서 거기 갤러들끼리 종방연장소 어딜까~하다가 나온 얘기 )

거기 갤러 아는 오빠가 옥세자 스텝인데 박유천 정말 잘생겼고 착하다고 했다고 하더라ㅋㅋㅋㅋ흘러가듯 짧게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갤에서 그런 얘기 나온 게 신기했었는뎁..

 

 

코갓탤 나왔다던 그 알바생 역 맡은 여자분은 동생 학교 축제 때 잠깐 위에 올라가서 얘기한 적 있는데 박유천 정말 착하다고 칭찬했었고

 

 

여튼 이런 사람이ㅎㅑ...ㅠㅠ

 

주위 사람이 한 언급이면 말 다 했지 뭐

 그니까 어그로는 ㄴㄴ해ㅡㅡ

 

 

다음 차례는 보싶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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