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은 "소송 기간만 합하면 6년이다. 그동안 왜 이 소송이 긴 시간의 아픔을 안겨줘야 하나 답답했다"며 "소송 결과가 나왔을때 너무 좋아서 다들 엄청 웃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은 법적으로만 자유롭다. JYJ는 여전히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있다. 김준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공정한 질서가 있다는게 아쉽다. 이번 재판 결과를 계기로 불공정한 내용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재중에게 앞으로의 10년은 어떠할지 물었다. 김재중은 "데뷔 7년차 까지만 해도 피부과를 안다녔는데 작년 12월에는 한달에 무려 10번이나 피부과를 갔던거 같다"며 "항상 변하지 않는 아이돌로서의 신비감을 유지하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다"고 희망을 밝혔다.
김박김도 분명 듣고서 좋아했겠지 상상하긴 했는데
상상보다 더 귀여우면서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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