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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에서 감동받은 재중이의 말
GustavM
2013. 2. 12. 00:39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금세 가까워진다.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이면 더 알고 싶어지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누구에게나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어울리면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도 이런 생각 못하고
그냥 나는 나고 너는 너요, 식으로 사는데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ㅠㅠ
역시 재중이 옆에 좋은 사람들은 그냥 모이는 게 아니였어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 이해해주려 하는 사람,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고
이런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싶어지는데..
다른 사람의 인생이 궁금하고 거기에 매력을 느끼는 김재중한테
오늘도 나는 매력을 느낀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