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감성, 그리고 감각

from ♥/* 2012. 11. 25. 03:44




기억에 특히 남았던 트윗들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 싼 그림..."




정자의 기둥을 액자삼아서 그림이라고 표현











그리고 대박인 "한살..." 트윗,..


나도 순간 무슨 말인지 이해 못했었는데..ㅠㅠ







인터뷰 中




- 너는 '태양'이란 말을 들으면? 


태양이라는 건 크고 또 뜨거워서 다가갈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갑다'라는 말이 딱 떠올랐어요. 





- 맹세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것은? 

거짓말 






헤맨다는 것은 오히려 찬스.

거기부터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 방송 peace 中


공작왕 박유천ㅋㄷㅋㄷ

근데 진짜 잘 만들었엉





하트로 만든 나비








깡통과 가래떡으로 시 짓기




수많은 사람들이 짓밟은 내 깡통은

나처럼 찌그러진 모습을 비추는데,

나보고 왜 가래.

떡하니 나 홀로 남기고


이건 너무 좋고 볼수록 신기해서 외웠다ㅋㅋㅋㅋㅋㅋ

가끔 혼자 읊조리면서 빠부심 가득가득 헷








한지민 씨도, 성균관 스캔들에서 연기를 지도해 주신 신하균 씨도

박유천의 연기력에 대해 '스펀지'같다고 표현.

영화평론가 팬을 만들기도 하고 작가 등 많은 분들의 칭찬도 받았지ㅎㅎ

이건 자료가 좀 여기저기 있고 많아서 모으기 힘들기에..ㅠㅠ





피아노도 독학

그래서 악보를 못 읽었다고.

지금은 어쩌는 지는 모르지만..







박유천의 일본어



언어습득력도 남다른 거 같음

진짜 억양이 물흐르듯 부드럽다

이거 첨 만들고 빠부심 폭발함..헤헿




영어는 위에 영상도 있고.

리플리 때 연설 장면이 직역한 거라는 거 듣고 진짜 놀랬음

글고 유천이가 미국 살다가 온 게 03년인데 

지금이면 충분히 기억 못 할만 한데도

자기가 까먹기 아깝다고 혼자서 공부도 하는 걸

올어동3을 통해서 알았지..


그거 보고 대단하구나 싶었다






이건 뽕굴에서 보고 퍼온건데


『좆망시절 미르끼가 닭백숙 이름을 천지미로 지을때 말이야


미르끼는 하늘과 땅의 아름다운 맛을 모두 포함한 "천지미"라고 해서 순간 무척 부_끄 』


이게 일본어 발음도 고려한 거라며?

일본어로 텐치미라고..

진짜 이쁘다





글고 마지막으로 자작곡들


내가 특히 좋아하는 게

재중이랑 같이 작곡한 키스한 채 안녕

그리고 사랑 안녕 사랑

kiss the baby sky..


키베스는 진짜 그냥 프로작곡가 같았음.I Love You도


가사가 정말 좋다고 느낀 건 많은 것들이 있지만

여우비, 그리고 ...


내가 진짜 제일 좋은 게 자작곡 부분인데

유천이 자작곡 못 들은지 넘 오래되서 그립다..

재중이였나 트윗으로 대박 곡 나왔다고

한 거 본 게 몇달 전이었지....^_ㅜ..


멜즘버내 자작곡..





여튼 나도 이런 거 써보고 싶어쒀^_~


접때 얘기 나오고 나서

모아서 보고 싶었거등


이러니까 좀 얌전한 빠스니 같나여?ㅎㅎ

쨌든 더 기억나는 거 있으면 말 좀 해주삼 추가하게


마음 같아선 박유천 천재설이라고 쓰고 싶었는데

너무 빠순빠순 해 보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박유천은 레알임당.b


그냥 이런 부분은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

타고 나야 하는 거 같다


창의성..


아예 사고가 남다른 거 같아

그냥 같은 물체라도 여러 각도에서 보는 능력이 있는 그런 사람

제대로 된 발상의 전환




나도 닮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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